수년 전에 아이가 ADHD로 고생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기분 상하지 않도록 나의 경험을 mthfr 유전자 이상에 관해서 아주 자세히 올리면서 유전자 이상 검사를 유도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지. 아마 그냥 특별하고 이상한 경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친구 머릿속에 물이 차오르는 수두증이 생겼고 나를 믿지 않는 그녀를 나의 기능의학 의사에게 억지로 끌고 갔다 내가 예상한 그대로 folate 부족, MTHFR 변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folate therapy를 그녀의 수술 예정 외과의에게 말을 해보라했더니, 외과의답게 당연하게도 신경조차 안 쓰더더군. folate와 수두증 관련 논물은 구글에서도 수두룩 나오고 하다못해 요양보호사 과정에도 설명한다던 데..... MTHFR 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