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대사 리셋 3

13-3 파스팅중 장뇌축과 스트레스 관리

자율 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 ANS)의 미주신경(vagus nerve)과 교감신경(sympathetic nerve)이 온몸 전체를 지배하면서 뇌(central nervous system, CNS)와 통신하고 또 장의 내분비샘에서 장 펩타이드가 나와서 뇌의 내분비샘으로 신호를 보내서 통신을 합니다. 그 조직 간의 통신을 좀 자세히 설명하면, 시상하부-뇌하수체- 부신의 축(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HPA axis)이 연동되어 작용합니다. 뇌하수체와 시상하부에서 스트레스가 감지되면 부신에서 코티솔이 분비됩니다. 본래 코티졸은 염증을 낮춰야 하는 기능이 있지만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염증반응이 높아지게 되고 HPA axi..

16. 대사 리셋 2024.01.24

13-2 파스팅 전 디톡스와 Retox 금지

이미 정체된 독소를 잘 분출하기 위한 간과 림프를 재 정비한 이후에는 더 이상 새로운 독소 물질을 들여오지(retox) 않아야만 간과 림프가 장기간 쌓인 독소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디톡스 기간 안에도 술이나 새로운 독소 물질로 간과 림프절이 활동하게 되면 축적된 독소 제거는 시작도 할 수가 없습니다. 새로 들어오지 않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내분비샘 방해물질인 BPA, 프탈레이트(Phthalates), PFAS 같은 환경 호르몬과 중금속입니다. 환경 호르몬을 직접적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은 없습니다. NAC이나 마그네슘을 섭취해서 methylation의 간 대사를 잘하게 하는 우회적인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 미세플라스틱 들어있는 생수 마시지 말고 생리 시 포백되지 않은 유기농 코튼 패드를 사용하고 특히..

16. 대사 리셋 2024.01.22

13-1 대사 리셋 준비(림프 순환, 간 대사 활성화)

오토파지 파스팅을 올리고 나니 중간과정을 다 배제하고 느닷없이 파스팅부터 시작하고는 왜 살이 안 빠진다고 불평하거나 몸이 더 힘든 거 같다고 화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실컷 고생하며 힘들게 파스팅을 해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굶기만 한다고 살이 빠지거나 건강해지는 게 아닙니다. 소화가 안 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심하거나, 이미 탄수화물 대사로 고정돼 있거나, 대사방해물질과 중금속이 미토콘드리아를 방해하고 있거나, 장내 유해균이 뇌에 지속적으로 배고픔 신호를 보내거나, 장누수 증후군 있는 경우는 좋은 영양제를 며칠 복용한다고, 키토제닉 다이어트 해봐도 대사의 틀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결과만 빨리 얻는 방법은 없습니다. 부작용 없이 빠른 효과를 내기 위해 대사 전반을 리셋하는 방법은..

16. 대사 리셋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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