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대사 리셋

13-2 파스팅 전 디톡스와 Retox 금지

namynara 2024. 1.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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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체된 독소를 잘 분출하기 위한 간과 림프를 재 정비한 이후에는 더 이상 새로운 독소 물질을 들여오지(retox) 않아야만 간과 림프가 장기간 쌓인 독소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디톡스 기간 안에도 술이나 새로운 독소 물질로 간과 림프절이 활동하게 되면 축적된 독소 제거는 시작도 할 수가 없습니다. 새로 들어오지 않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내분비샘 방해물질인  BPA, 프탈레이트(Phthalates), PFAS 같은  환경 호르몬과 중금속입니다.

 

환경 호르몬을 직접적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은 없습니다. NAC이나 마그네슘을 섭취해서 methylation의 간 대사를 잘하게 하는 우회적인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 미세플라스틱 들어있는 생수 마시지 말고 생리 시 포백되지 않은 유기농 코튼 패드를 사용하고 특히 몸에 닿는 속옷이나 침구는 면이 나 실크로 된 것으로 사용하고 화장품은 부분적 색조 화장을 제외하고는 기초 단계는 유기농으로 바꾸고 세제는 베이킹파우더나 과탄산소다로 만든 것을 사용하고 특히 섬유 유연제는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치약도 염소는 안 들어가고 뮤탄스균을 죽이는 자일리톨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죽이는 메스틱 검이 들어가 있는 정말 좋은 효과적인 제품이 많이 나와 있으니 그런 것을 사용하고 알루미늄 냄비나  포일, 전자레인지용 그릇들을 사용하지 않는 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중금속을 피하는 방법은  염색이나 파마할 때는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고 이런 트리트먼트 하는 간격을 늘이고,  약수, 통곡물, 견과류 껍질은 먹지 말고, 중금속 검사 표기 없는 약초나 차는 피하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물질들이 방해하기 때문에 파스팅이 제대로 효과를 못 내는 것입니다. 대사방해물질이  호르몬을 흉내(mimic) 내어 세포반응을 바꾸거나(alter), 막고(block), 중금속이 메틸레이션을  저하하는 상태에서는 그 무엇도 제대로 효과 내기 어렵습니다. 중금속이 쌓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꼭 파스팅 전에나 파스팅과 함께 중금속 디톡스를 실행하여야 합니다.

 

 

내분비 방해물질과 호르몬 수용체

 

 

정상적이면 세포의 수용체(receptor)에 호르몬이 들어와 세포 반응이 일어나는 데... 파란색의 방해물질이 들어오면 세포는 대사방해물질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토파지 파스팅에서 설명했지만 세포를 만드는 기본 단위인 단백질을 합성할 때 호르몬이 수용체에 들어가서 DNA를 복제하고 복사하고 번역해 새로운 단백질이 만들어지는데 이런 식으로 세포 반응을 막거나 방해해서 암, 종양, 아밀로이드, 타우같은 이상한 단백질(misfolded protein)을 만들게 됩니다.

 

내분비 방행 물질

 

 

이렇게 방해받게 돼도 이미 마른 상태에서 건강을 위한 파스팅을 한다면 비교적으로 쉽습니다. 하지만 살을 빼는 게 파스팅 목적인 사람들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독소가 지방세포에 축적된 있기 때문에 키토시스(ketosis) 도달이 너무 어렵고 당 대사에서 지방대사로 체질을 바꾸는 과정이 오래고 힘들게 오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36시간 만에도 오는데 어떤 사람 72시간 파스팅을 해도 그 단계에 돌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BPA, 프탈레이트(Phthalates), PFAS 같은 물질들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을 혼돈시켜서
포만감을 주는 렙틴 호르몬을 나오지 않게 하고 공복감을 느끼는 그렐린 호르몬은 많이 나오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파스팅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오토파지 단계에서 이런 물질들이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데 구토, 극심한 두통으로 인해 파스팅 과정을 더 이상 실행하지 못하게 되면 쌓인 독소가 온몸으로 더 퍼지게 만들 뿐입니다. 그 과정을 견뎌야만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칸디다인데 칸디다 대사산물이 망가진 장과 뇌의 신호체계가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킵니다. 대사방해물질(환경호르몬)을 몸에 들어오지 않게 하거나 중금속 디톡스를 하여 배출시키면 바로 효과를 보기 때문에 파스팅 중에 같이 해도 되지만 칸디다 디톡스는 꼭 파스팅 이전에 실행해야 합니다.  

식이까지 포함된 그 과정은 정말 힘들고 사체와 대사산물이 배설되는 양이 3kg 이상이 되기 때문에 아주 서서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절대로 중간에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중간에 멈추게 되면 생존력이 더 강해진 칸디다가 다시 번식하게 되어서 두 번째 시도하면 더 힘들고 그 기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예전 이론은 많이 우울증이나 분노조절장애 같은 정신 장애가 생기면 그 원인을 심각한 스트레스나 유전적 영향이라고 진단하고 정신치료와 약물복용을 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장내 미생물과 장과 뇌의 관계가 잘못되어 문제가 생긴 것을 원인으로 분석합니다. 즉 심각한 스트레스, 항생제, 잘못된 식습관, 잘못된 생활 습관을 원인으로 보고 있고 식생활을 바꾸고 좋은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로  장뇌축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합니다.
특히 FMT는 다른 사람이 장에서 좋은 미생물을 추출해 환자에게 넣어 주는 것인데 주로 크론병과 염증성 장질환(IBS) 치료해도 사용되던 것을 이제는 정신병 치료에도 도입합니다. 

 

최근 정신질환 치료

 

 

이것은 치료 사례인데 건강하지만 비만인 딸의 변에서 추출한 미생물로 엄마의 우울증 치료한 결과 엄마의 우울증은 치료 됐지만 몇 달 후에 엄마가 엄청난 비만이 됐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건강하지만 뚱보균에게 점령되어 있던 딸로부터 그 뚱보균까지 같이 와 버린 것입니다. 이만큼 장내 미생물이 신체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칸디다가 점령한 장에서는 계속해서 독소를 내뿜으면서 장뇌축에 그들의 먹이를 얻기 위한 신호를 보내어 탄수물 중독증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장과 뇌가 어떻게 통신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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