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세균이 균형을 이루어서 심 바이오시스 상태가 되어 항상성을 지키는 데 중요한 요소 두 번째는 면역글로부민 A(Ig A)입니다. lgA는 적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반응하는 1차 항체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부족하면 방어선이 뚫리게 됩니다. 그런데 왜 Ig A가 줄어드는 걸까요? 그 첫째는 코티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장과 뇌의 통신망을 망가뜨려서 뇌에 그런 부정적인 신경전달물질을 보내면 뇌에서는 장내미생물에 균형을 망가뜨리는 신호를 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즉 주고받는 모든 것들이 나쁜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두 번째는 칸디다와 헬리코박터가 만드는 만성 염증입니다. 그리고 아주 쉽게 슈퍼에서 살 수 있는 항염 진통제가 바로 IgA를 없애는 주적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면역 글로부민 A를 잘 지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