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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간헐적 단식과 열량제한 다이어트의 효과 차이와 방법

건강하고 싶다는데 왜 자꾸 굶자고 하는지, 건강하려고 하는데 굶어서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 수 있겠지만 정말 건강해지는 길은 지금까지 쌓은 것을 버리는 것을 먼저 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지방이든 독소든 습관이든 잘못된 관념이든 그것을 처리하는 게 먼저입니다. 이미 독소가 쌓인 기관에 좋은 처방약, 영양제를 넣어 주어도 제대로 효과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잠시 뿐이고 돈 쓸 때 기분만 조금 좋아지고 자신에게 위로하는 약병만 점점 늘어갈 뿐입니다. 기본으로 가야만 합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살려서 세포를 재생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미토콘드리아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면 되는 데 그 힘든 오토파지 파스팅을 계속하거나 고강도 운동 매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한 끼만 줄이고 오토파..

12-2 자가포식(autophagy fasting) 효과와 방법

자가포식 작용으로 세포를 정화하거나 필요 없는 세포를 사멸시키면서 이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게 돼서 전당류 증상을 회복할 수 있고. 뇌의 치매를 만드는 독성 단백질인 아밀로이드와 타우를 제거시킬 수 있고, 또 종양을 만드는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할 수 있고, 심혈관계 질환의 관계된 손상된 단백질과 심장 세포 소기관을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자가포식(autophagy) 은 우리가 가진 최고의 자가 치유 방법입니다. 이제 자가포식 파스팅(autophagy fasting)의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첫날 아침에는 기존의 복용하던 약이 있다면 그대로 다 복용하고. 하지만 예외적으로 당뇨약을 먹고 있는 사람과 신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의해야만 합니다. 2. AMPK를 높..

12-1 자가포식(autophagy)과 AMPK

이번에는 우리가 수십만 년 전부터 갖고 있었던 자가 치유 능력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문명 수준은 높아지고 모든 것이 더 편리해지고 의술은 발달되어 가는데도 왜 자가면역증, 알츠하이머, 자폐증, 염증성 장질환, 알레르기, 히스타민 과민증, 암, 종양 환자들이 더 많이 보고될까요? 태초부터 갖고 있었던 자가 치유력이 멈출 정도로 우리의 DNA가 해독할 수 없는 대사 방해 물질과 중금속들이 늘어나서 우리 면역을 담당하는 대장 내의 줄기 세포가 멈춰졌거나 손상된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너무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호르몬을 주관하는 내분비샘이 균형을 잃어버리고 하루 종일 툴툴거리며 염증을 만드는 코티졸이 신체를 점령하게 둬버린 것은 아닐까요? 자가 치유 능력을 높이는 오토파지 파스팅에 관해서 설명하기 이전..

10-4 히스타민 과민증 극복 프로토콜

히스타민 함유 식품은 숙성, 발효, 방부, 훈연, 보존된 모든 식품입니다. • 알코올, 포도주, 샴페인, 맥주, 막걸리 • 피클이나 깡통 음식-김치, 피클, 마요네즈, 올리브, 식초 • 발효 음식, 염소치즈 포함한 숙성 치즈, 사워크림, 버터밀크, 사워도우 빵 • 숙성, 훈제 고기류 – 살라미, 햄, 소시지, 베이컨, 빼빼로니 • 어패류: 고등어, 참치, 멸치, 정어리 • 콩, 견과류 – 병아리콩, 노란 콩, 땅콩, 땅콩호두,호두 캐슈너트 • 아보카도, 가지, 시금치, 토마토, 살구, 자두, 대추, 무화과, 건포도, 곶감 대부분의 감귤류 • 밀가루 음식류 • 가공, 인스턴트 음식, 방부제, 식용색소 들어있는 스낵 및 과자류 히스타민 불내증을 치료하는 동안은 싱싱하지 않은 모든 음식은 절대 섭취해서는 안됩..

10-3 DAO/ HNMT 차단 & 방해 물질

대체 히스타민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히스타민은 함량이 차이 나지만 거의 모든 식재료에 다 들어가 있고 열이나 압력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하루 섭취해 대사 할 수 있는 양은 50~ 100mg입니다. 갓 잡아 냉동한 생선이나 같은 초콜릿이라고 해도 유기농 방법으로 만든 제품은 수치가 훨씬 내려갑니다. 같은 식품 원료도 일단 발효가 되면 그 수치가 300mg/g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소장에는 아주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그 미생물들은 생명체이기 때문에 히스티딘을 갖고 있고 인체와 마찬가지로 HDC 통해서 히스타민을 만들어 닙니다. 그래서 SIBO 같은 병은 절대로 유산균 섭취를 못 하게 하는 것입니다. 유산균을 좋은 것으로만 간주하는 일반적인 이론과는 달리 히스타민을 제거해야 하는 증세를..

10-2 히스타민 과민증 증세와 분해 엔자임

히스타민은 히스티딘이라는 단백질로부터 만들어집니다. 히스티딘에 히스티딘에서 이산화탄소를 떼어버리는 것을 도와주는 histidine decarboxylase(HDC)라는 효소가 들어가면 CO2가 떨어져 나가면 히스타민이 생성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히스타민이 어느 수용체에 가서 붙느냐에 따라서 증세가 달라지는 데, 그것을 H1, H2, H3, H4로 구분합니다. H1과 H4 수용체에서 만드는 증상은 비슷합니다. 염증을 만들고 혈관은 확장되고 기관지는 수축되고 혈전을 만들고 사이토카인과 케모카인 만들기도 합니다. H2 수용체에서는 위산 분비를 만들고 심장박동을 빨리하게 하는 기능이 있고 H3 수용체에서는 수면 사이클과 인지 능력과 에너지 항상성은 유지시키고 신경전달물질을 만듭니다. 이것은 메틸레이션 사이클 ..

10-1 단순 알러지와 히스타민 예민증의 차이는?

우리의 삶을 참으로 피곤하게 하고 장누수증후군과 자가면역증으로 가는 신호이기도 한 히스타민 과민증에 관해서 알아볼까요? 계절성 알레르기 혹은 유전적 체질쯤으로 간과하거나 방치하지 않고 히스타민 예민증 초기에 이 고리를 끊을 수 있다면 정말 힘들고 평생 가지고 가야 할 자가면역증을 일으킬 수도 있는 첫 번째 관문을 잠글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혹 이미 자가면역증이 시작되아 모든 증세가 있더라도 되돌리기 위해서는 히스타민 과민증을 먼저 잡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IgE 수치가 90 이하이고 아무런 증세가 없는 사람들은 굳이 이것에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대사 리셋(metabolic reset)을 하고 시간제한 다이어트(Intermittent fasting)나 오토파지 단식(autophagy fastin..

9-5 칸디다 제거 허브, 이스트, 유산균

이제 칸디다의 바이오 필름을 녹이고 세포막은 열었으니까 칸디다를 죽이는 항진균 효능이 있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프릴산은 MCT 오일이라고도 하는 데 코코넛에서 추출한 것으로 칸디다 치료제에 이 성분이 제일 먼저 들어 있습니다. 즉 가장 효과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다음은 겉면이 까만색의 호두의 껍질 추출물입니다. 이 호두가 익기 전에 초록색 속살을 추출한 주글론 성분은 기생충 제거 효과와 치통에 효과적인 성분으로만 알져지다가 이 성분이 상품화된 항진균성 제제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특히 항진균 작용이 아주 강해 무좀 치료 재료도 유명합니다. 흑마늘은 고혈압 치료제로도 나온 상품도 있고 장의 염증 치료로도 알려졌는 데 기존 의약품과 같은 정도의 항생, 항진균력이 밝혀집니다. 이것은..

9-4 칸디다 바이오필름 제거 제품 선택 요령

칸디다 제거에 유용한 조건들을 대입해서 시중에서 파는 제품을 가지고 판단해 볼까요? 이것은 가격도 적당하고 앞에 소개한 연구결과에 나온 엔자임이 거의 다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견과류나 곡물 껍질에 존재하는 피틱산을 분해하는 phytase도 들어가 있는 데, 주로 곡물 껍질에 들어있는 피틱산은 다른 영양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이 엔자임은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중요하고 우리나라식 습관상 꽤 괜찮은 구성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것은 바이오필름 엔자임이라고 쓰여 있는 만큼 serrapepase, nattokinase를 포함한 많은 종류의 엔자임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총용량만 적혀있고 개별 엔자임 용량이 전혀 적혀 있지 않습니다. 이건 마치 콜라겐 파우더에 눈곱만큼 들어있는 Vit.C처럼 신뢰할 수가 없..

9-3 칸디다 검사와 제거 엔자임

칸디다의 진단은 어떻게 할까요? 지금까지 나온 검사들 중에서 가장 간단하고 정확한 것이 유기산 검사입니다. 첫째는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D-arbinirol 수치이고 다른 하나는 간접적인 것인데 유해균들의 개체수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D-arbinitol 수치는 칸디다 대사 부산물에 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칸디다 개체 수가 많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고 칸디다는 Staphylococcus, clostridium perfringens, Escherichia coli과 같은 유해균들과 공생관계이기 때문에 보통 때는 별 무리 없이 지내다가 칸디다 개체수가 많아지면 공생하는 유해균들이 경쟁적으로 번식합니다. 유해균들의 숫자를 높아지면 칸디다 수가 많아졌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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