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히스타민 과민증

10-1 단순 알러지와 히스타민 예민증의 차이는?

namynara 2024. 1. 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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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참으로 피곤하게 하고 장누수증후군과 자가면역증으로 가는 신호이기도 한 히스타민 과민증에 관해서 알아볼까요?
 계절성 알레르기 혹은 유전적 체질쯤으로 간과하거나 방치하지 않고 히스타민 예민증 초기에 이 고리를 끊을 수 있다면 정말 힘들고 평생 가지고 가야 할 자가면역증을 일으킬 수도 있는 첫 번째 관문을 잠글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혹 이미 자가면역증이 시작되아 모든 증세가 있더라도 되돌리기 위해서는 히스타민 과민증을 먼저 잡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IgE 수치가 90 이하이고 아무런 증세가 없는 사람들은 굳이 이것에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대사 리셋(metabolic reset)을 하고 시간제한 다이어트(Intermittent fasting)나 오토파지 단식(autophagy fasting) 하면 몸은 충분히 정상 상태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IgE 수치가 90 이상이고 비염, 아토피, 천식, 페니실린 알러지가 있거나 장누수증후군이나 칸디다 우세증 증세는 없더라도 비만 세포(mast cell) 이상인 경우는 히스타민 과민증에 관해서 잘 숙지하고 이 증세를 낮춰야만 합니다.  

 

그럼,  단순 알러지와 히스타민 예민증의 생성, 분해 원리와 축적이 되는 원인과 증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단순 알러지와 히스타민 과민증 차이

 

1. 단순 알러지는 식품의 특정 단백질이 들어오면 몸의 면역계가 반응하는 것이고 히스타민 과민증은 면역계 하고는 상관이 없다고들 합니다.

2. 알러지는 주로 아토피, 발진, 얼굴 부종, 소화 장애로 나타나고 극단적으로는 아나필락시스를 만듭니다. 이럴 때 항티히스타 민 주사를 맞으면 바로 가라앉습니다. 과민증은 중추신경이나 피부, 소화기관, 호흡기관에 증세가 나타납니다.

3. 알러지는 주로 신생아와 유아기 때에 나타나서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인지할 수 있게 되어  특정 음식에 대하여 평생 주의만 하면 됩니다. 과민증은 나이 하고는 관련이 없고 언제든 나타납니다.
4. 알러지는 항원에 노출된 후 몇 분에서 적어도 24시간 안에 증상이 발현되지만 과민증은 몇 시간 후 며칠 후에도 그것이 심하지 않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 때문에 아픈지 그 이유를 전혀 가늠조차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5. 알레르기는 달걀, 우유, 해산물, 밀가루등에 들어있는 특정 단백질이 일으키고 과민증은 화학물질, 방부제, 향신료, 색소 등을 첨가제, 유당 그리고 발효를 일으키는 물질이 원인입니다.  

 

 히스타민 과민증은 말 그대로 히스타민이 많이 남아서 몸의 병증을 만드는 것인데 일반 의학적으로는 이것은 면역과는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즉 IgE 수치를 올리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알레르기, 음식 과민증, 마스트 세포증이 모두 히스타민 과민증의 원인이라는 연구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IgE 수치도 올라간다는 것이고 면역과 관계한다는 의미입니다. 알레르기가 자주 발현하면 히스타민 예민도가 축적이 돼서 과민증이 생기고 그로 인해 장누수가 만들어지고 자가면역증이 생기고 그러면 IgE 수치는 높아지는 게 됩니다.

알러지와 히스타민 과민증과의 관계


나는 단순 알러지야, 음식 과민증이야 , 마스트 세포증일뿐이야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의입니다.
다른 인자들도 장누수증후군 만들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히스타민 과민증입니다. 비만 세포는 면역과 신경면역계에 관련 있는 골수의 줄기세포에서 나오는 일종의 백혈구인데 그 안에 헤파린, 히스타민 등의 조그만 알갱이들이 들어 있는 세포입니다. 비만 세포는 그 세포 모양이 둥글고 뚱뚱해서 그런 이름이 붙어 있고 실제 비만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비만 세포


비만 세포(mast cell)에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인 항원이 들어오면 수용체에서 IgE를 만들어 냅니다. 항원이 많이 들어오면 수용체에서 IgE를 많이 만들어 내고 그와 함께 히스타민과 사이토톡신을 분출하게 되는 원리인데, 이것을 탈과립화 현상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망환자의 폐에서 마스트 세포 탈과립화 현상이 보고 될 정도로, 그만큼 탈과립화 현상은 무서운 것이지요. 그래서 마스트세포 활성화와 그로 인한 염증 발생을 막는 데에 항히스타민제가 코로나 합병증 예방제로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히스타민 이상증은 히스타민 예민증. 마스트 세포 활성화증 그리고 마스트 세포증으로 나뉠 수 있는 데

히스타민 예민증은 말 그대로 히스타민이 너무 많이 생성되는 것이고

마스트 세포 활성화증은 탈과립 현상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세포를 공격하는 사이토 톡신을 분출하는 증상이고

마스트 세포증은 이 세포의 숫자가 너무 많은 유전적인 특이 체질입니다.

 

히스타민 이상증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포 숫자가 너무 많거나 너무 쉽게 활성화되어서 탈과립이 일어나건 간에 항원 노출 자체가 많지 않으면 마스터 세포가 활성화될 조건 자체가 없어는 것입니다. 병명은 다르고 수용체 위치에 따라서 적절한 항히스타민제도 구분하는 것은 일반 의사의 몫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자연 치유적 방법으로는 이 세 가지 모두들 같은 방법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항원을 가능한 못 들어오게 해서 마스터 세포를 안정화시키는 방향입니다.

 

그럼 그 원리를 이해해 방어하는 방법을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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