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SIBO(시보 자가면역증)

16-4 크레아틴, 장펩타이드, 미주신경

namynara 2024. 1. 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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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중요한 장 운동성 회복에 중요한 크레아틴이라는 단백질 대사 물질에 관해 알아봅니다.
보통, 사람들은 크레아틴을 ATP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근육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물질로만 알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세트 콜린은 제일 먼저 발견된 신경전달물질이고, APT는 가장 나중에 밝혀진 위장관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ATP와 아세틸콜린은 함께 생성되고 함께 저장됩니다. ATP는 biogenic amins(생체 아민?)을 저장하는 신경 말단이나 글루타메이트나 가바성 말단의 하부( subpopulations of glutamatergic and GABAergic terminals)로부터 방출되는데 크레아틴이 ATP를 사용하면서 크레아틴 포스페이트로 변환할때 근육이 이완되고  그 반대의 경우에 ATP를 발생시키면서 근육이 수축되는 것입니다. 즉 이런 APT를 잘 생산하려면 크레아틴이 필수적인데 탄수화물만 먹고 고기와 지방을 안 먹는 식생활에서는 신경전달물질이 만들어지지 않고 결국 장뇌 통신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장운동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크레아틴과 근육

 

 



 고기와 지방도 안 먹는데 왜 소화가 안 되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 고기와 지방을 안먹으면 그것을 소화하라고 신호를 보내는 물질이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장운동이 일어나지 않게 되어 당연히 소화 기능이 무기력해지는 것입니다.

 

 

크레아틴 복용법




크레아틴은 카니보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섭취할 필요가 없고, 카페인을 300mg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이 보고 되고 있으니 따로 섭취하지 말고 단백질 양을 늘이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특히 운동하는 사람들 중에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서 크레아틴도 메가도즈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데 주의가 필요하겠죠?. 

세 번째, 장 펩타이드는 소장의 내분비샘에서만 만들어집니다

가끔 장펩타이드를 어디서 구입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 데 이것은 살 수 있는 영양제가 아니라 신체의 내분비샘을 방해하지 않고 메틸레이션을 잘 돌리게 영양 성분을 잘 보충해 주고 대사방해물질을 생활에서 없애는 방법만이 최선입니다.

이와 관해서는 대사방해물질 편에서 충분히 설명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미주신경을 정상화시키는 것입니다.

 호흡법, 미주신경 마사지, 간헐적 단식, 안기(hugging), 명상, 요가, 노래, 찬물 얼굴에 끼얹기 등등이 있는 데 사람들은 돈을 주고 영양제를 구입하라고 하면 아주 열심히 따라 하지만, 뭐 없애라고 하거나 몸을 좀 움직여서 뭘 하라고 하면 별로 관심이 없지요? 
크레아틴이나 티아민과 메틸화시틴 비타민 B군과 아연 마그네슘을 잘 먹어서 신경전달물질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내분비샘에서 제대로 호르몬을 못 만들고 미주신경이 날뛰면 병은 절대로 고치지 못합니다.

위산역류증을 고치라고. 직전에 심호흡 5번만 하라고 해도 그 쉬운 것을 지키기 귀찮아합니다.

제발 이런 사소한 것들을 생활의 루틴으로 만들어야 건강을 되찾고 SIBO도 고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은 옥시토신이 나오게 하는 방법과도 비슷한데, 옥시토신이 뿜어져 나오면 내 세포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본래 기능을 되찾아 건강해질 수 있고 SIBO 증상도 되돌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장점막은 파네트 세포에서 내보내는 항균 펩타이드가 조절하므로 파네트 세포 개체 수를 늘이도록 노력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해요. 이에 관련된 내용은 장누수 편에서 다 설명했으니 그것을 참조하면 됩니다.



그럼. 위장 운동성의 정상화에 관해서는 이 정도로 하고 다음에는 보통 의사들이 다루는 장내 미생물 제거 방법 중에서 보통 간과하는 것들에 관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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