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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에스트로겐 과다증 원인과 여성 호르몬의 기능

여성 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기능과 차이점은 뚜렷하게 다릅니다. 에스트로겐은 임신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프로게스테론은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칩니다. 에스트로겐은 체내 지방을 늘이고 프로게스테론은 지방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에스트로겐은 혈전을 늘이고 프로게스테론은 혈액 응고를 정상화시킵니다. 에스트로겐은 갑상선 호르몬을 방해하고 프로게스테론은 갑상선 호르몬을 정상화시킵니다. 에스트로겐은 성욕을 저하시켜 태아를 보호하고 프로게스테론은 성욕을 회복시킵니다. 출산 후 성욕이 감퇴되어 회복되지 않는 경우는 태아를 위한 에스트로겐이 출산 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프로게스테론이 늘어나지 않아서입니다. 이런 경우는 꼭 호르몬 처방을 받아서라도 성호르몬의 정상화를 찾아주야만 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우..

11-1 에스트로겐 우세증(프로게스테론 저하/ 테스토스테론 저하)

에스트로겐 우세증이 뭘까요? 프로게스테론이나 토스테스테론 부족으로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는 호르몬 불균형 상태를 에스트로겐 우세증이라고 합니다. 에스트로겐이 이 두 가지 호르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에 일어나는 병증인데 여성에게는 프로게스테론이 남성에게는 토스테스테론이 저하인 경우나 이 두 가지 호르몬이 동시에 에스트로겐보다 낮을 때 나타납니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두드러진 증세는 성욕감퇴입니다. 특히 임신 또는 출산. 호르몬 변화를 겪은 이후에 성욕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남들보다 더 먹는 것도 아닌데 이유 없이 체중이 증가하거나 지속되는 극심한 피로와 늘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일어나지도 않을 앞일에 관해서 근거 없이 심하게 불안해하는 불안증 상태, 불규칙한 생리와 자궁..

17-4 헤르페스 치료와 재발 방지

헤르페스를 발병 및 재발의 원인은 1. 스트레스 2. 수면 부족 3. 지나친 햇빛 4. 아르기닌(arguinine) 섭취가 너무 높을 때입니다. 좋은 스트레스 해소제는 가바성분인데, 뇌의 가바 밀도를 높여주기 위해서는 레몬밤, 카모마일 티와 딸기류, 김치, 피클을 섭취하면 됩니다. 이미 김치는 많이 먹으니까 AMPK를 올려 자가포식, 오토파지를 상승시키고 낡은 세포를 청소하는 CD38를 높이는 작용을 하는 카모마일 티를 추천합니다. 수면부족은 메틸레이션 회로(methylation circle)의 왼쪽에서 두 번째 바이옵테린 로와 관련 있습니다. 외국 여행할 때 시차 조정이 안 될 때 사용하면 좋은 멜라토닌을 1mg~ 3mg 정도를 먹으면 좋은데 우리나라에는 수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못 구하니까 멜라토닌 함..

17. 치매 2024.01.30

17-3 치매와 PILRA gene(헤르페스, 매독 보균)

치매를 만드는 MTHFR 유전자 변이로 인한 메틸레이션 비활성화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methylfolate, methylcobalamin , 아연, 마그네슘이 섭취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CD33 유전자는 몸에 들어오는 해로운 물질을 잡아먹는 포식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 유전자가 발현되는 나이가 되면 아밀로이드 베타나 타우같은 이상한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않게 DNA, RNA 정상 발현을 도와주는 영양 성분을 공급해 주고 적어도 인위적으로 자가포식(authophagy) 작용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하루에 16 시간쯤 굶거나 고강도 운동을 하거나 metformine을 복용하거나 오토파지를 만들 수 있는 영양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단백질 암호전달 코딩 유전자 PILRA 유전자에 관해 알아보겠습..

17. 치매 2024.01.29

17-2 CD33 유전자와 포식작용(phagocytosis)

MTHFR 변이와 그로 인한 호모시스테인의 축적이 만들어낸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치매를 만드는 원초적 원인이라면 소교세포를 지나치게 활성화시키 것이 CD33 유전자입니다. 신경계는 뇌와 척수를 포함하는 중추신경과 신체 온몸에 퍼져있는 말초신경으로 구성됩니다. 이런 신경을 연결하는 것은 중추신경에 있는 신경교(glia)와 말초신경에 있는 뉴런(신경세포)입니다. 신경교는 여러 가지 세포를 포함하는 데 치매나 자가면역증, 자폐에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면역세포의 일종인 소교세포입니다. 초기 활성화된 소교세포를 Primed microglia라고 하는데 완전히 활성화되기 이전 상태를 의미합니다. 약간의 염증과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이 뉴런에 손상을 가져오기 시작하는 상태입니다. 그 상태에서 그것을 제거하..

17. 치매 2024.01.28

17-1 치매와 MTHFR 변이성 사이토카인

대체 어떤 유전자가 치매를 만들고 어떻게 해야 그 유전자가 발현되지 않을까요? 얼마 전에 한국에서 알츠하이머에 관련된 연구가 발표되었는 데 무엇을 새로 발표했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 이곳저곳 찾다가 논문을 읽어보니, 그리 획기적인 것도 아니고 약효 성분이 발견된 것도 없이 단지 이미 다 알려진 이론을 좀 더 통계적으로 확인했다는 의미 이외에 별거 없는 데도, 기사에 실리고 그것을 읽은 독자의 댓글도 보면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사를 쓴 사람도 읽은 사람도 기본적 지식이 없으니 그런 방향으로 간 게 아닐까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는 이미 꽤 많이 밝혀졌고, 이 논문에서 말하는 CD33 유전자도 많이 연구되어 그 역할까지도 다 밝혀졌고 PILRA 유전자..

17. 치매 2024.01.26

13-3 파스팅중 장뇌축과 스트레스 관리

자율 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 ANS)의 미주신경(vagus nerve)과 교감신경(sympathetic nerve)이 온몸 전체를 지배하면서 뇌(central nervous system, CNS)와 통신하고 또 장의 내분비샘에서 장 펩타이드가 나와서 뇌의 내분비샘으로 신호를 보내서 통신을 합니다. 그 조직 간의 통신을 좀 자세히 설명하면, 시상하부-뇌하수체- 부신의 축(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HPA axis)이 연동되어 작용합니다. 뇌하수체와 시상하부에서 스트레스가 감지되면 부신에서 코티솔이 분비됩니다. 본래 코티졸은 염증을 낮춰야 하는 기능이 있지만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염증반응이 높아지게 되고 HPA axi..

16. 대사 리셋 2024.01.24

13-2 파스팅 전 디톡스와 Retox 금지

이미 정체된 독소를 잘 분출하기 위한 간과 림프를 재 정비한 이후에는 더 이상 새로운 독소 물질을 들여오지(retox) 않아야만 간과 림프가 장기간 쌓인 독소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디톡스 기간 안에도 술이나 새로운 독소 물질로 간과 림프절이 활동하게 되면 축적된 독소 제거는 시작도 할 수가 없습니다. 새로 들어오지 않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내분비샘 방해물질인 BPA, 프탈레이트(Phthalates), PFAS 같은 환경 호르몬과 중금속입니다. 환경 호르몬을 직접적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은 없습니다. NAC이나 마그네슘을 섭취해서 methylation의 간 대사를 잘하게 하는 우회적인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 미세플라스틱 들어있는 생수 마시지 말고 생리 시 포백되지 않은 유기농 코튼 패드를 사용하고 특히..

16. 대사 리셋 2024.01.22

13-1 대사 리셋 준비(림프 순환, 간 대사 활성화)

오토파지 파스팅을 올리고 나니 중간과정을 다 배제하고 느닷없이 파스팅부터 시작하고는 왜 살이 안 빠진다고 불평하거나 몸이 더 힘든 거 같다고 화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실컷 고생하며 힘들게 파스팅을 해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굶기만 한다고 살이 빠지거나 건강해지는 게 아닙니다. 소화가 안 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심하거나, 이미 탄수화물 대사로 고정돼 있거나, 대사방해물질과 중금속이 미토콘드리아를 방해하고 있거나, 장내 유해균이 뇌에 지속적으로 배고픔 신호를 보내거나, 장누수 증후군 있는 경우는 좋은 영양제를 며칠 복용한다고, 키토제닉 다이어트 해봐도 대사의 틀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결과만 빨리 얻는 방법은 없습니다. 부작용 없이 빠른 효과를 내기 위해 대사 전반을 리셋하는 방법은..

16. 대사 리셋 2024.01.21

12-4 파스팅(단식)의 시간별 효과와 방법

자가포식 금식(autophagy fasting)을 실시하면 얻게 되는 3일간의 과정의 시간별 효과를 설명하겠습니다. 만일 저녁 여덟 시에 식사를 마쳤다면 식후 4시간인 밤 12시가 되면 위속에는 음식물이 남아 있는 상태지만 인슐린은 더 이상 분비하지 않고 혈당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2시간 후에 아침 여덟시가 되면 모든 음식은 연소가 되고 소화기관은 휴식하고 신체의 치유 과정이 시작하고 성장호르몬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췌장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글루카곤(glucagon)이 만들어져서 지방대사를 촉진합니다. 글루카곤은 혈당이 내려가야만 작동하는, 인슐린의 반대로 작용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런데 만일 여기서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기관은 다시 일을 하게 되고 치유는 멈추게 되고 성장호르몬도 분비를 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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