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유전자 변이

3-3-2 도파민, 세로토닌, 가바 불균형 증상과 원인

namynara 2024. 2. 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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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을 일으키는 주요 세 가지 신경 전달 물질 도파민, 세로토닌, 가바에 관해서 알아볼까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은 우리 뇌에 "좋은 느낌"을 만드는 화학 물질 중 하나로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에 관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기분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움직임, 기억, 그리고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도파민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은

1.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의욕이 상실되고.

2. 신체적으로 항시적 피로감을 느끼고

3. 집중력이 저하되고

4. 매사에 걱정이 많아지고 

5. 이전에 흥미를 느끼던 것들에서 즐거움을 갖지 못하도

6. 결국 우울해지고 절망적인 느낌을 갖게 되고

7. 성욕도 저하됩니다.

 

반면에 도파민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심각한 정신병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1. 불안증과
2. 과도한 에너지로  마니아적 증세가 나타나고
3. 스트레스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4. 성욕이 지나치게 되고
5. 불면증과
6. 충동적 공격성과 함께
7. 환각을 보기도 합니다.

 

ADHD, 중독, 우울증, 조현병, 강박장애와 같은 정신병증에는 도파민 수치가 높습니다. 도파민 불균형의 증상은 무엇이 문제를 일으키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데, 주로 나타나는 신체적인 증상은

1. 근육경련, 경련 또는 경직
2. 변비나 역류와 같은 소화 문제
3. 폐렴
4. 평소보다 더 느리게 움직이거나 말하게 됐다면

도파민 생성에 불균형이 시작됐다는 것을 인지하고 도파민 균형을 위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화시키고, 행복감, 충만감의 기분을 만드는 핵심 호르몬으로써 신체 전체에 영향을 끼칩니다. 뇌세포와 다른 신경계 세포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고 수면, 식사, 그리고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세로토닌은  장뇌축의 가장 중요 요소이기 때문에  장질환, 장누수나 시보, 크론 같은 병이 있다면 세로토닌을 잘 생성되도록 해야 합니다.

 

세로토닌이 저하되면 수면 문제, 소화 장애, 공포증, 우울증, 불안 장애. 자살 생각이나 충동고 함께 기억력이 저하되고 인지 능력에 장애가 오는 등의 문제가 나타납니다.

반면에 너무 지나치면 별 것도 아닌 문제에  동요하거나 불안감을 표현하고 불면증과 빠른 심박수와 고혈압이 동반되고 때로는 확장된 동공과 근육 경직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바 뇌의 신경전달물질 또는 화학적 전달물질로서 뇌의 속도를 늦추면서 중추신경계의 특정한 신호를 차단합니다. 이러한 기능으로 가바는 뇌와 몸에 보호와 진정 효과를 줍니다. 가바가 부족하면 스트레스에 견디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도파민이 너무 많아지는 것과 증상이 비슷해지는 데 순간적으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별 것도 아닌 일에 마구 흥분하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증, 난소암이나 불안감을 호소하거나 머리가 멍하고(brain fog), 무기력증의 증상의 환자와 자폐증에서는 가바 수치가 높아진 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바 대사는 미토콘드리아 내의 kreps 회로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받고 NAD 생성에도 직접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그럼 대체 무엇이 이런 신경전달물질 수치를 불균형하게 만들고 이런 정신 병적 증상을 만드는 원인일까요?



웰시박사의 임상 연구 결과로 본 원인은 체내의 구리 농도 증가, 세룰로플라스민(ceruloplasmin) 불충분, 아연 고갈, 메틸레이션 장애, 파이롤 장애 (Pyrrole Disorder), 영양 흡수 장애등입니다.

 

화학적 불균형과 정신병증


1. 정신 병증을 갖은 68% 환자에게서 혈액 내 구리 농도가 너무 높게 측정되는 데 구리의 운반을 맡은 세룰로플라스민 부족하면 구리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윌슨스 병 같은 선천적으로 세룰로플라스민 부족해 이런 자가면역증상도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2. 거기에 아연이 고갈되는 경우도 98% 환자에게서 나타났습니다.

3. 파이롤(Pyrrole)은 오줌에서 측정하는데 이 경우는 30% 환자에게만 나타났지만 이것은 치료하면 즉각적으로 증상이 개선됩니다. 파이롤유리아는 급성 정신분열병 환자의 약 70%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치료되면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파이럴 불균형은 고 히스타민 수치와 함께 나타납니다.

4. 메틸레이션 장애는 저 히스타민과 고 메틸레이션인 경우와 고 히스타민과 저 메틸레이션인 경우가 있는 데, 주로 일반인들에게서는 고 히스타민, 저 메틸레이션인 경우이고 저 히스타민, 고 메틸레이션인 특수 경우도 나타납니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갖고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5,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영양흡수장애도 이러한 병증을 만드는 중요한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화 엔자임을 복용하고  충분한 영양성분을 흡수해 Cofactor로써 메틸레이션을 작동하게 하는 것이 정신병을 회복하는 것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원인들을 하나씩 해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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