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타민 3

13-2-1 좋은 포스트바이오틱의 조건과 바이오제닉 아민

좋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설명하려면, 기본적으로 바이오제닉 아민(biogenic amines)에 관해서 알고 있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제닉 아민은 발효과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형성되며, 일반적으로 생선에서 나오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바이오제닉 아민에는 히스타민, 티라민, 카다베린, 푸트레신 및 관련 대사 생성물이 모두 포함됩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는 이것에 대한 인지나 기준 법규도 없습니다. 환경도 점점 나빠지고 유전자 SNPs 스위치는 켜져 해독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여기에 바이오제닉 아민까지 흡수하게 되면 더 많은 영향이 신체적, 정신적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포스트바이오틱을 좋은 식품으로만 인지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이미 벌컥벌컥 화내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세상에, 무분별하게 바이오제닉..

10-1 단순 알러지와 히스타민 예민증의 차이는?

우리의 삶을 참으로 피곤하게 하고 장누수증후군과 자가면역증으로 가는 신호이기도 한 히스타민 과민증에 관해서 알아볼까요? 계절성 알레르기 혹은 유전적 체질쯤으로 간과하거나 방치하지 않고 히스타민 예민증 초기에 이 고리를 끊을 수 있다면 정말 힘들고 평생 가지고 가야 할 자가면역증을 일으킬 수도 있는 첫 번째 관문을 잠글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혹 이미 자가면역증이 시작되아 모든 증세가 있더라도 되돌리기 위해서는 히스타민 과민증을 먼저 잡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IgE 수치가 90 이하이고 아무런 증세가 없는 사람들은 굳이 이것에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대사 리셋(metabolic reset)을 하고 시간제한 다이어트(Intermittent fasting)나 오토파지 단식(autophagy fastin..

15-7 장누수 증후군의 자극원 제거 3(음식물)

장누수 증후군을 유발하는 인자 중에서 이제 드디어 음식물에 관해서 설명해볼게요. 그 첫째는 뭐니 뭐니 해도 개인별 환경적 또는 유전적 요소에 따라 시기적으로 달리 반응하는 지연성 알레르기 검사 (IgG)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결과에서 단 1이라도 표기되었다면 그 음식 재료는 적어도 6개월 이상 장 내벽이 보수되어 장누수 증후군이 진정되었을 때만 아주 소량씩 도입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그 음식물 섭취 후 나타나는 피부의 발진 또는 건선 발생이나 콧물 같은 반응으로 도입 유무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일반 즉각적 알레르기 검사에서 나온 결과로 나는 알레르기 요인을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지연성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연성 알레르기 인자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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