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칸디다 우세증

9-1 침습성 칸디다증 과증식과 당뇨, 탄수화물 중독

namynara 2024. 1. 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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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를 해독하고 리셋하는 데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굶는 것이라 지난 편에서 설명했지요.

그 방법을 성공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면서 내장 지방을 비롯해 독소를 품고 있는 지방 조직을 줄이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내분비 교란 인자를 없애고 중금속 해독을 했다면 이제 가짜 배고픔과의 전쟁을 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fasting 준비과정


신체가 사용할 영양분과 열량을 위한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 있는데 문제는 가짜 배고픔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필수적인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은 완전히 것입니다. 가짜는 내가 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신체에 기생하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이 스스로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서 장뇌축에 신호를 보내어 뇌를 혼동시켜 DNA를 교란시킵니다. 이러한 놈들이 이런 식으로 우리 몸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그것들의 개체수를 줄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에 기생하는 미생물은 이로운 것과 평상시에는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지만 일정 조건이 되면 나쁜 영향을 주는 잠재적 해로운 미생물소수의 병원성 미생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것들이 장에 있는 무게만 해도 2kg 정도나 됩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우리와 공생관계이기 때문에 다 없앤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균형을 잘 맞춰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과의 공생관계

 

 

그중 이번에 다룰 것은 기회주의적 병원성 효모인 칸디다입니다.

 

이스트 일종으로 생식기, 요도, 입속에 기생하면서 병증을 일으키는데, 이것은 병원에서 항진균제 처방을 받아서 2주일 정도 치료를 받으면 깨끗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것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이것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을 자꾸 만들어서
과잉 증식하게 되면 그 상태를 침습성 칸디다증 과증식 (invasive candidisis overgrowth)라고 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칸디다는 혈류를 통해 심장, 뇌, 혈액, 눈, 뼈로 돌아다니며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초기 증상은 별로 심각하지도 않고
 또 스스로 어떤 자각증상도 없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칸디다증(candidisis)은 탄수화물과 당뇨병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칸디다는 여러 가지 경로로 영향을 끼치는 데, 조직을 파괴하는 독성과 병원성이 가장 심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 분비된 아스파틸 프로티네이스(SAPs)이고. 이것이 전당뇨, 면역저하, 고혈압을 원인이 됩니다.

디다는 자가면역증의 일종인 제1형 당뇨의 원인으로 알려진 Th-17 면역세포의 생성을 이끌고, 당뇨환자 혈액 내의 높은 당수 치는 급속한 칸디다의 번식을 만듭니다.

당뇨 환자의 칸디다증의 증상은 더 심각하고 급속히 진행되고 , 치료도 더 어렵습니다. 만일 그 염증을 치료하지 않고 두면  합병증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인슐린이 분비되는 쓸개에서 어떤 일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칸디다 이스트, 엔트로박터, 화장실 변기에서 잘 옮는 스타필로코커스 그리고 아주 무서운 병원균인 슈도모나스 어르지노사같은 박테리아균들이 직접적인 원인이고
간접적인 영향은 칸디다 부산물과 이런 박테리아의 부산물들입니다. 

 

칸디다와 그 대사물질들은 식후에 급속한 저혈당을 만들고
박테리아와 그 대사물질들은 식후에 고혈당을 만들어
쓸개의 인슐린 분비에 혼돈을 주게 됩니다.

이런 혼돈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과 글루코스 과민증 일어나게 되고 결국엔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합니다.
혹시 밥을 먹고 나면, 너무 몸이 안 좋아지고 쓰러질 듯하면 꼭 검사를  받아 봐야 합니다.

 

내 딸이 저혈당으로 쓰러졌을 때는 매번 식후 30분 이후 거의 혈당이 1,2, 로 내려갔고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나면 또 완전 급강(spike up) 되었습니다. 이 미쳐버린 인슐린의 원인을 내가 살던 나라의 병원의 스페셜리스트 닥터도 찾아내지 못했고 또 한국 대형병원에 입원해서 일주일 동안 금식하면서 MRI를 포함한 각종 테스트를 받으면서 여러 가지 과와 협진을 해서 원인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어마어마한 병원비를 지불해도 결국 아무런 원인도 병명도 못 찾았습니다. 병원에서 적어준 결과지에는 췌장암이 의심된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당시 칸디다 과성장증과 인슐린 관계를 말하는 어떤 의사도 없었고 결국 내 딸의 지독한 식후 저혈당도 기능의학을 공부하면서 알아내게 되었지요. 물론 내 딸은 Methylation이 안되니 증세가 더 극심했었겠지만 어떤 이유에서라도 그 어떤  일반병원에서 이런 증세를 보고 MTHFR 검사나 Methylation 검사나 Candida 검사는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의학은 유전자 변이 없는 60%만을 위한 처치 프로토콜만 의사 면허 시험에서 보고 딱 그것을 갖고 판단하고 처치하니까요.

하여튼 다행히 내 딸에게 당뇨가 생기기 전에 칸디다 디톡스를 실행시켰고 더 이상 탄수화물 중독도 없고 당연히 저혈당으로 쓰러지지 않습니다.

칸디다와 당뇨병은 아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 다른 병증과는 어떻게 관계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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