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대사방해물질(환경호르몬)

6-3 새집증후군

namynara 2024. 1. 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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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악의 경험은 피하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바로 "새집증후군"이었습니다.

새집증후군이란 주로 실내 건축자재 속에 포함되어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s) 등의 오염 물질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면서 유발되는 것인데 VOC에는 대부분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이것들은 건물 신축 후 6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배출됩니다. 마룻바닥이나 타일 및 벽지에 쓰이는 접착제 등에서는 시공 후 최장 10년까지 유해물질이 방출돼 건강을 위협합니다.

 

새집증후군

 

 

 

더 행복하려고 바로 지은 예쁜 새집으로 이사한 후 모든 일은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런 이상 증상 없이 건강했던 내 딸에게 심각한 비염과 아토피가 생겼고, 순하던 내 남편에게는 심장 이상과 부정맥과 동시에 폭력적이고 자살충동까지 동반된 정신적인 문제까지 만들었지요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우리 가족 모두가 독소를 대사해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적인 효소가  활성화되지 않는 MTHFR 변이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정상 유전자의 사람들의 40% 기능으로 살다가 갑자기 몸이 너무 많은 양의 독소가 한꺼번에 들어오자 해독 불능 상태가 되어 버린 거지요


그때는 DNA 분석이 이렇게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이 그렇게 급작스럽게 사람이 파괴시키는지 전혀 알 수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나만은 아빠가 국가대표 코치였기 때문에 태릉선수촌에서 적용하는 supplyment 요법을 어릴 때부터 가르쳐줬고 나이가 들어서는 아빠의 논문 번역을 도와줘야 했기 때문에 vitamin 등의 필요성을 어렸을 때부터 인지하고 복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중력 부족 이외에  다른 증상은 못 느꼈습니다.
남편과 딸을 고치기위해 온갖 방법을 찾다가 결국 나는 자연주의(natrophathy)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완전 자연주의 생활로 바꾸고 유기농 식이와 함께 플라보노이드 같은 폴리페놀과 folate가 왕창 들어있는 황성주 생식과 생즙을 복용시켰지요.

그 결과 숨을 못쉬어 앉아서 자던 내 딸은 점점 베개를 낮추고 누어서 자게 되었고 하루종일 긁어서 피범벅이던 팔다리는 차츰 깨끗하게 완치되었지요. 하여튼 이러한 효과 이후, 딸에게 정신적인 문제와 심장판막이상증으로 투병하기 이전까지는 완전 자연주의에 몰두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린꼰대였던 내 Ex는 절대 약도 영양제 같은 거 믿지 않으니 모든 것을 거부했고, 그의 건강은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지고 회복 불능의 되어서 결국 우리 가정은 깨졌네요.  해독능력이 부족하게 태어난 사람들은 아주 사소하게 보이는 새집증후군 같은 것이 가족 해체 같은 돌아 킬 수 없는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그럼 대체 새집증후군은 어떤 이유로 이런 상태까지 만들게 될까요?
그것이 바로 환경 호르몬이라고 불리어지는 놈들, 이것들이 내분비기관을 교란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중금속이 몸에 축적이 되면 여러 제거 방법으로 빼내면 되고 그리고 아주 많이 쌓이기 전까지는 별 증상이 대사 작용을 조금 느리게 방해 할 뿐입니다. 하지만 내분비교란물질 들은 매우 빠르게 병증을 만들고  원인 무질을 사용하는 한 지속적으로 호르몬을 교란시켜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런 환경에 처하면  어느 내분비기관에 따라 성조숙증,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등 단시간에 심하게 병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런 요인을 제거하면 회복속도도 아주 빠릅니다.

 

그럼 다음에는 환경호르몬이 어디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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