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헬리코박터 제균

5-2. 기능의학적 헬리코박터 제균

namynara 2022. 8. 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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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으로 발전되는 위점막 손상
위점막 손상이 암으로 발전

 

 

헬리코박터를 제균하지 않고 그냥 방치해두면 초기는 그저 점막이 붓거나 빨갛게 보이는 정도로 나타납니다. 이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결국 조직 손상이 시작되어 소화성 궤양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런 상태로 오랜 기간을 지나게 되면 손상된 조직에서 변이가 일어나서 위암으로 악화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B형 감염,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함께 밝혀진 암 유전 인자입니다.

 

 

 

헬리코박터 제균의 일반적인 치료는 위산 역류증 치료에 쓰는 PPI와 라니티딘입니다.
그런데 최근 라니티딘이 발암 유발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서 우리나라에서 재작년부터 판매 중지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수치를 10분의 1로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만큼 헬리코박터 제균에는 문제가 많은 독한 성분을 갖은 약제를 써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와 더불어 독한 항생제를 같이 씁니다.
하지만 PPI의 부작용 뿐만이 아니라 항생제에 균이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 문제가 점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고생에 비해서 50% 정도의 제균력은 너무 낮고 항생제 치료로 장내 세균 불균형으로 인한 부작용은 너무 심각합니다.

 

 

일반적 치료 요법
일반 치료 방법
항생제 내성에 관한 눈문
항생제 내성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954831/

 

그래서 이 방법은 난 동의하지 않습니다.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면 기능의학적인 치유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세상에는 항생제 못지않은 항균성 허브나 오일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수많은 실험실 연구나 동물 실험 연구 그리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나온 결과는 그 효능의 차이가 엄청나게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개인별로 맞는 방법으로 조합해야만 합니다.


헬리코박터를 없애는 방법

 

첫째는 실제로 균을 뮤신층에 붙지 못하게 해서 위산으로 죽이는 방법
두 번째 요산 분해 효소 생성을 방해해서 중화 지대를 못 만들게 하고
세 번째는 헬리코박터의 바이오 필름을 재거해서 제균 역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칸디다 제거할 때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바이오 필름을 제거하여 항염 기능의 약재 침투를 용이하게 하는 것이 최근의 경향입니다.

 

기능의학적 치료 방법 세가지 그림
세가지 접근법

 


 올리브유를 하루 30그램씩 14일 동안 복용한 후에 40% 정도의 제균 효과를 얻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0% 제균 효과는 낮아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20여 개의 헬리코박터 균주 중에서 항생제로도 죽일 수 없었던 균주를 제균할 수 있었습니다. 항생제로 치료할 때 올리브유 요법을 같이 사용했다면 더 높은 제균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고 평소 빈속에 올리브유를 몇 스푼 복용하는 것으로도 헬리코박터의 증식은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올리브유 요법
올리브유

 


매스틱 검은 실험실 내의 연구에서는 제균 효과가 좋았지만 실제 사람에 대한 4g씩  2주간 투여한 결과에는 제균 효과는 없었다고 발표되었는 데, 이것은  위산에서는 효능을 못 내지만 치약 같은 것에 포함되면 새로 들어오는 균은 방어할 수 있다는 뜻으로 최근 매스틱 검을 이용한 치약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복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메스틱 검 치유법
매스틱 검

 

 

 


브로콜리 새싹은 직접적인 제균 효과는 없었지만 염증으로 인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염증을 줄여서 역류증 식도염이나 위염의 회복기간을 단축시킨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것도 일반적으로 제균 자체보다는 위장 간의 항상성 유지 목적으로 섭취를 권합니다.

 

 

브로콜리 새싹 치유
브로콜리 새싹


크랜베리는 헬리코박터가 점액층에 붙는 것을 방해하는 효능이 있어서 항생제의 제균 효과를 높인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강한 항산화제이기도 한 크랜베리는 요도염이나 헬리코박터 제균 시 보조제로서 추천됩니다.

 

크랜베리
크랜베리

 

 

매실요소 분해 효소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해서 난치성 위축성 위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매실을 잠복한 노년층의 위속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이 현저하게 낮았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평소에 독성이 강한 매실 씨를 발라서 매실 과육으로만 담근 매실액을 반찬 만들 때 이용하는 것 만으로 위장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매실 치유
매실

 

 

생꿀이나 마누카꿀요소 분해 효소 생산을 감소시키는 효능으로 항생제 치료기간을 단축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습니다.

 

꿀

 


오레가노 오일도 강한 페놀 성분들을 요소분해효소 형태를 변화시켜서 기능 불능으로 만들어 항균효과를 유지한다는 것이 밝혀짐으로 많은 기능의학 약제에는 이 성분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오래가노 오일
오레가노 오일

 

그래도 이 중에서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항암, 항염, 항균작용으로 이미 유명한 블랙 시드 오일입니다. 1g씩 2주간 복용 후에 82%의 치유를 보였습니다. 이 수치는 일반 항생제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블랙시드 오일
블랙시드 오일

 

 
이쯤 하면 투머릭(강황)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느냐는 의문이 들 것입니다.
투머릭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항 헬리코박터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고 일반 의사들도 좋아하는 허브 중의 하나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미 헬리코박터로 인한 위염이나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난 이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에 관해서는 다음 편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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