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 아나필락시스 방어 방법

아나필락시스는 오랫동안 비만세포(mast cell)의 IgE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적응 면역력이 아닌 선천 면역기관인 대식세포(macrophage)의 IgG에서도 혈소판 활성 인자(PAF)를 분출해서 아나필락시스를 만든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원래의 IgG의 기능은 IgE를 안정화시키는 것인데 너무 많이 들어오는 항원으로 인해 이미 대식 세포나 비만 세포 모두가 흥분돼 있는 상태에서는 무엇이 들어오든 대식세포까지도 아나필락시스를 만들어 버립니다. 즉 이렇게 흥분된 대식 세포를 안정화시켜야만 그 증상을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혈소판 활성 인자를 분해하는 효소를 도와서 혈소판 활성인자를 줄여야만 합니다. 

 

 

그것이 혈소판 활성화 인자 분해 효소(PAF-acetylhydrolase, PAF-AH)입니다.

그리고 이 효소의 활동을 도와주는 것 바로 스테로이드성 호르몬인 당질 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와 프로게스테론입니다.

 

이것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에 의해서 작동하는 하는 데, 이런 호르몬들은 부신에서 만들어져서 뇌의 시상하부와 뇌화수체가 통신하게 됩니다.(대사 리셋 편 참조). 이 축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거나 영양분이 부족해도 오작동이 발생합니다.

HPA

 

 

하지만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입니다. 리포다당류(LPS)를 갖은 그램 네거티브 유해균이 많아지게 되면 장뇌축(gut-brain axis, GBA)이 무너지고 부신과의 신호 체계도 제대로 신호를 주고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 호르몬을 생성하지 못합니다.

 

Brain-Gut-Microbiome Axis

 

 

염증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액티노마이신(actinomycin D), 시콜로헥시미드(cycloheximide) 같은 항생제를 사용하면 혈소판 활성화 인자 분해 효소(PAF-acetylhydrolase, PAF-AH)의 활동을 도와주는 당질 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를 방해하고 아나필락시스를 발생시킨다는 결과가 보고 되었지만, 이 항생제들 뿐만이 아니라 모든 항생제가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방해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램 네거티브균의 리포다당류 LPS 또한 이 작용을 방해합니다. 장내 미생물과 아나필락시스 발생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질 코르코이드를 방해하는 요인을 없애야 하는 데 그것이 바로 비소입니다.(중금속편 참조)  쌀눈으로 만든 현미유나 껍질을 안 깎은 현미나 비소가 많이 들은 사료를 먹인 수입 닭이 이 호르몬 생성을 방해합니다. 아나필락시스가 자주 일어나는 사람에게는 특히 백분도 유기농 쌀과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료 먹은 닭을 고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비소의 당질 글루코르티코이드 방해

 

 

당질 코르코이드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은 프로게스테론이고 방해하는 것은 에스트로겐입니다. 프로게스테론을 높이는 방법은 크림이나 약으로도 가능하지만, 난 호르몬제제 사용은 반대이니까 대체적인 다른 방법으로 엉겅퀴와 민들레를 권합니다. 엉겅퀴와 민들레는 간의 재생뿐만이 아니라 이런 성 호르몬의 균형에 도움을 준다는 여러 가지 결과가 보고 되었습니다.

 

엉겅퀴와 민들레 효과

 

 

아나필락시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아나필락시스를 만드는 혈소판 활성 인자(PAF)를 분해시켜 대식세포를 안정화해야 합니다.

 

1. 소염 진통제와 항생제 복용 가능한 줄이고 섬유소 많은 채소를 많이 먹어서 리포 다당류(LPS)를 발생시키는 장내 미생물을 굶기는 방법으로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지켜 장뇌축을 지키고,

2. 스트레스를 줄이고, 

3. 고함량의 비타민 C, B5. B6 , 마그네슘을 복용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을 유지시켜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잘 분비하도록 합니다.

4. 엉겅퀴와 민들레차를 자주 마셔서 프로게스테론을 높이고 에스트로겐을 낮춰 줍니다.

 

이런 것들을 잘 지키면 아나필락시스 발생을 낮추는 것뿐만이 아니라 전반적 신체 기능도 같이 개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