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호르몬 불균형

11-4 에스트로겐 우세 증상 개선 방법

namynara 2024. 2. 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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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우세증을 회복시키려면 앞서 언급한 내용을 숙지하고 가능한 한 그 모든 것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당장의 증상을 낮추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이미 들어와 축적되어 악영향을 끼치는 에스트로겐을 빨리 대사 시켜 배출시켜야만 개선됩니다.  

 

그 방법은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 청경채(Bok Choy)
  • 브로콜리(Broccoli)
  • 미니 양배추(Brussel Sprouts)
  • 콜리플라워(Cauliflower)
  • 산 미나리(Garden Cress)
  • 서양 고추냉이(Horseradish)
  • 케일(Kale)
  • 콜라비(Kohlrabi)
  • 갓(Mustard Greens)
  • 배추(Cabbage)
  • 순무(Turnip)
  • 열무(Radish)

십자화과 채소는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로 알려진 생체 활성 전구체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글루코브라시신(glucobrasicin)과 설포라판(sulforaphane)을 포함한 글루코라파닌(glucoraphanin)을 포함합니다. 이런 십자화과 채소를 먹으면 미로시나제(myrosinase) 엔자임에 의해서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로 대사 되고 위산의 산도가 높으면 DIM(3,3′-diindolylmethane)으로 전환되어서 신체 여러 가지 기관의 활동에 중요한 cofactor로 작용합니다.

 

 

 

DIM은 염증을 낮추고 유암을 방어하고 해독과 항산화 작용 촉진시킵니다.

특히 에스트로겐 대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데, 에스트라디올이 나쁜 역할을 하는 것은 막아주고 좋은 역할을 하는 것은 도와주어 에스트로겐이 좋은 방향으로 대사를 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에스트로겐 우세증 치료에 필요한 만큼은 십자화과 야채를 먹으려면 어마어마한 양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치료를 위한 경우는 영양제를 따로 복용해야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인 경우는 15mg, 남자인 경우는 30mg으로 시작해서 증세 호전에 따라 100~ 200mg까지 복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세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1. 합성 호르몬이나 대사 방해 물질 들어가는 모든 것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고,

2. 두 번째는 이미 들어와 대사 된 산물을 간과 장이 잘 해독할 수 있도록 칼슘 D 글루카레이트(Calcium-D- glucarate)Dim을 복용하면 됩니다.(칼슘 D 글루카레이트에 관한 내용은 중금속 해독, 간 대사 편) 

3. 그리고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과 테스토스테론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메틸레이션과 간을 잘 회복시키는 것과 함께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만드는 지질다당류, LPS를 뿜는 나쁜 균은 없애서 이 과정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균형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천천히 자연스럽게 신체의 항상성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행히 좋은 의사를 만나서 에스트로겐 우세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이런 과정의 치료 없이 치료를 위해 호르몬 제재 처방을 받아서 빠르게 증세가 개선이 도었다고 해도, 임시방편인 이런 개선 효과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생활환경과 식습관등을 바꾸지 않으면 언제건 에스트로겐 우세증은 되돌아옵니다. 그리고 이런 치료약은 꼭 그만큼의 반작용 후유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에스트로겐 우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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