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중금속 중독

8-1 중금속이 만드는 질병

namynara 2024. 1. 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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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독성 물질 자체의 위험성보다는 독성에 대한 개인별 민감성이 더욱더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탄광에서 일을 했다고 해서 모든 광부들이 폐암에 걸리는 것이 아니고 비슷한 유전자를 갖은 가족이 같은 환경 조건에서 생활해도 모두 같은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유전적 특징, 나이, 개인별 해독 능력, 그리고 영양 건강 상태에 따라서 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것이 생물학적 가변성인데. 유전적 특징이라든가 나이를 다 고려하더라도 해독 능력을 높일 수가 있고 영양분 등으로 차이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독성에 대한 개인별 민감성

 

 

지난번에 내분비 계통이 우리 몸에 얼마나 큰 일을 하는지 설명했고 이 내분비 계통을 방해하는 방해 물질이 무엇이고 최대한 피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방해물질인 중금속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요?

 

예전에는 이런 중금속 중독은 특별한 환경에 노출되는 직업병이라고만 알려졌지만 이런 것들이 더 이상 특수 직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주변 바로 옆, 의식하지 못하거나 무지로 인해 매일 우리가 중독되고 있습니다. 그중에 수은, 카드뮴, 비소, 납에 관해서 다뤄 보겠습니다. 이것들에 노출되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불임, 피로, 머리 멍함, 감정변이, 비만입니다. 바로 조금 전에 설명한 생물학적 가변성 때문에 약한 부분이 건드려지면 그 기관들이 오작동하게 되어서 사람에 따라 다른 부분에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즉 독소를 제거할 능력을 높여주면 유전자와 환경의 저항을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이런 중금속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수은은 이를 메꿀 때 나라에서 보험으로 처리해 주는 아말감과 석탄화력 공장의 연기. 의약품 등에 들어 있습니다.

프로게스테론은 내리고 에스트로겐은 높여서 갑상선 호르몬 방해 물질로 작용해서 비만과 만성피로를 만듭니다.

 

카드뮴은 담배연기, 배터리, 비료, 미세먼지. 커피, 적황색 색소에 들어 있습니다. 

프로게스테론, 프로락틴테스토스테론을 내리고

뇌하수체에 쌓여서 뇌하수체가 관장하는 모두 기관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에스트로겐 흉내를 내서 생식을 방해합니다

소량의 노출에도 신세뇨관 손상을 일으켜 결국 신장 기능 장애를 만듭니다.

게다가 뼈에 축적이 돼서 골 연화증과 골다공증을 일으킵니다.

여기에서 그치는게 아니야. 더 무서운 것은 전립선암과 유방암의 원인이라고 확실하게 규명되었습니다. 

 

은 납을 사용한 페인트에 들어가 있는데 요즘엔 국가들이 관리해서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그런 규제가 없던 시절의 페인트칠해진 건물 또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납땜한 수도 파이프입니다.

그리고 토양의 관계된 것인데 라틴 아메리카의 토양 자체의 구성 성분 때문인데, 그것에서 생산된 것은 유기농 제품이라도 납의 함유량이 높게 특정됩니다. 예를 들면 브라질넛도 셀레늄 먹으려다가 중금속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은 유기농 카카오닙스도 가능하면 인도네시아산을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런 토양으로 만든 세라믹이나 도자기, 그런 토양에서 생산된 약초나 허벌티 약초 먹고 건강해지려다가 중금속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성호르몬을 혼돈시켜 호르몬 생산을 방해해 생리주기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고환 기능에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아이들의 뇌 발달 저하를 만들고 신장과 신경 기관의 문제를 만들기도 합니다.

 

비소는 우물물이나 샘물에 들어 있습니다. 새벽에 동네 뒷산에 올라가 생수를 받아서 플라스틱통에 들고 내려오는 데 그런 고생들 하지 말고 집에서 나오는 수돗물을. 필터를 걸러서 마시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그리고 BPA free도 아닌 플라스틱 병에든 생수도 미세플라스틱에서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중요한 점은 비소가 우리나라의 주식인 에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벼는 흙 속에서 비소를 흡수하는 거의 유일한 작물입니다. 벼는 비소를 쌀눈에 저장 합니다.그러므로 절대 현미는 비소에서도 안전하지도 않고 글루텐도다 더 강력하게 장누수 증후군을 일으키고 절대 소화되지도 않는 렉틴이라는 단백질도 아주 많이 들어 있으니 절대 섭취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신석기인이 최초로 작물을 재배한 것이 수수와 기장인데, 곡물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렉틴이 안 들어 있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신석기인보다 훨씬 멍청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인 셈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우리 선조들 쌀 먹고도 아무 탈도 없었다고 말하지만 그들에게는 비소 하나만이 해독해야 할 독소일 수도 있었지만 우리는 독소의 홍수 속에서 매일 해결해야 할 독소가 넘치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소화도 안 되는 현미를 비소까지 쌓아가면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 당뇨가 걱정이 된다면 조와 수수를 섞은 백미를 먹으면 됩니다. 현미는 장 내벽을 위해서도 우리의 내분비샘을 위해서도 꼭 피해야 합니다. 이게 바로 1세대 자연주의자들의 오류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물론 한국에는 아직도 1세대 자연주의자들이 새로운 분석 업데이트도 안 하고 아직도 현미 먹으라고 여전히 주창하지만 새싹보리, 보리, 오트밀을 건강식품으로 분류하는 데 그것 모두가 렉틴 덩어리입니다. 몸에 좋다는 그런 거 먹고 배 부글거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도 서양은 적어도 유기농 글루텐프리 식품이 많이 있지만 우리에겐 아직은 유기농 쌀로 만든 제품이 너무 적으니 적어도 유기농 100% 도정된 쌀이나 쌀가루로 먹는 것으로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다음엔 이 문제인데 거의 대부분의 닭의 사료에 비소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라틴 쪽에서 수입한 닭들은 절대 안 됩니다. 거의 모든 프라이드치킨집은 다 이런 비소 먹여 키운 브라질 수입 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돼지 열병이나 조류 독감 방지를 위해서 이러한 사료를 쓴다고 알려졌는 데, 결국 비용 문제 이긴 하겠지만, 좋은 사육 환경과 항바이러스성 자연사료로 저항력을 강하게 키우면 이런 병증에도 강하다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도 방목해서 좋은 환경에서  GMO free 사료로 잘 키운 닭들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쉽게 만날 수 있는 비소가 우리의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 알아볼까요?

글루코코르티코이드라 수용체를 방해하는 데, 이 수용체는 스트레스 정상화, 혈당 조절, 혈관 기능, 폐와 피부 성장을 조절합니다.이 수용체가 방해를 받으면 이 모든 것들을 조절이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더 중요한 것은 암 발생을 제어 작용을 하는데 비소가 들어가면 암 발생 제어 기능 못 하게 됩니다.

 

 

다음은 알루미늄입니다. 이 것은 중금속은 아니지만 우리가 늘 쓰고 있는 물질이면서도 아주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시켜 설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불필요한 약품이라고 생각하는 제산제와

서양 사람들이 하루도 없으면 못 사는 디오더런트, 발한 억제제입니다. 이것은 겨드랑이 냄새를 제어하는 데, 효능이 덜하기는 하지만 알르미늄 프리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번 먹방에 나오는 알루미늄 포일 그리고 라면 끓이는 알루미늄 냄비등이 있습니다.

 

알루미늄에 중독이 되면 신경독성 알츠하이머, 유방암, 골 연화증을 일으킵니다.  중금속 못지않게 위험한 물질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금속은 아니지만 콩팥에 너무나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 몇가지만 소개합니다.

 

신독성 제재

 

 여기서 가장 유의할 것이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제입니다. 이것은  의사처방전 없이도 쉽게 구입하고 아무 생각 없이 복용하는 제품인데 사실 헤로인이나 코카인 못지않게 콩팥에 너무나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통증도 일종의 치유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항염진통제 사용을 줄이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편에서는 이런 무서운 것들을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어요.

 

 

중금속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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