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일반 의학에서 치료하는 약들의 부작용에 관해서 살펴봅시다.
위산억제제(PPI)를 복용하면 골다공증, Vitamin B12 결핍, Mg 결핍, 알레르기, 심장마비, 무염 산증
제산제(Antacid)의 부작용은 가스, 구역질, 신장 결석, 변비, 무염산증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H2 Receptor Blocker)를 쓰면 성욕저하, 불면증, 근육통, 구토, 변비, 무염산증
이상하지요. 모두 무염산증을 부작용으로 가리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걸려서 위산 억제제도 먹고, 제산제도 먹고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도 먹었더니 무염산증이 부작용으로 나타납니다, 그럼 무염산증 증상이 생겼으니 역류성 식도염이 됩니다.
대체 이게 뭘까요?
역류성 식도염을 고치자고 약을 먹었더니 도로 역류성 식도염이 된다고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그러면 기능 의학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살펴봅시다.
무염산증에 걸리면 위식도 역류증이라는 증상이 생기는 데, 기능의학에서는 그 원인을 이렇게 분석합니다.
단순히 위산이 역류하니 위산을 못 나오게 하거나 위벽을 보호막을 씌우는 방법을 쓰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노화, 영양 부족, 재산제 등의 약물, 헬리코박터균을 근본 원인이라고 보고 거기에 맞춰서 하나씩 그 원인을 제거해 나갑니다.
자율신경 교란을 일으키는 스트레스는 요가, 명상, 심호흡 등으로 교감신경을 안정화시키는 스트레스 조절, 아연, 마그네슘, 칼륨, 요오드, 나트륨(기능의학에서는 소금을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Vitamin B3등의 영양소를 섭취하게 하고, 위산을 제어하여 무염산증을 야기시키는 제산제등의 약물은 절대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헬레코박터의 제균도 항생제가 아니라 썰포라판, 크랜베리 주스, 블랙씨드 오일, NAC 같은 것으로 장내 세균의 균형을 무너지지 않게 서서히 제균합니다.
그러면 다음 편에서 기능의학적 장기적, 단기적 치료법에 관해서 알려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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