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내 주변에 내 눈에만 보이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절대 본인 성격이나 의지 문제가 아니라 영양소 부족과 잘 돌아가지 않는 대사와 매스틸레이션 이상 때문이라는 것을 어떻게 이해시켜 그들도 조금은 편하고 나도 편한 사회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유전자 변이와 영양과의 관계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똑같은 음식과 같은 환경에 있어도 어떻게 대사질환이나 자폐성 병증과 성격 이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또 그것을 극복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것의 기본 바탕 연구는 바로 영양 유전자학입니다. 영양 유전자학은 이미 우리가 부모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매일 먹는 음식에 반응하는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