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보통 많이 사용하는 레시피인데, 요즘은 워낙 레시틴 성분이 정제되어 잘 나오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많은 레시틴을 사용하지 않아도 잘 유화되고 리포좀이 잘 만들어집니다. GMO가 아닌 해바라기 씨 파우더는 예전 콩 레시틴에 비해서 리포좀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레시틴 30g에 비타민 C 가루 50g도 잘 만들어집니다. 레시틴의 기름 냄새를 못 견뎌하는 사람들은 일단 만들어 놓고, 주스에 희석해서 마시면 힘들지 않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맛있는 리포조말 비타민 C에는 이런 냄새를 희석시키기 위해 당분이나 향료를 넣기도 하고 용액이라는 특성상 방부제도 들어갑니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리포조말 비타민 C까지 만들어 먹어야 하는 우리는 이런 것보다는 과일 주스 정도로 대체하면 더 깨끗한 영양..